사망후 검사서 코로나 양성…서울 사망자 97명으로 늘어

  • 뉴스1
  • 입력 2020년 12월 4일 11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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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4일 오전 서울특별시교육청 주차장에 마련된 수능 감독관 코로나 검사소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2020.12.4/뉴스1 © News1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4일 오전 서울특별시교육청 주차장에 마련된 수능 감독관 코로나 검사소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2020.12.4/뉴스1 © News1
서울에서 사망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가 나왔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시내 코로나19 사망자는 2명 추가돼 97명이다.

이중 96번째 사망자는 70대 서초구민으로 지난달 11월 30일 사망했다. 그는 사망 후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명됐다.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았다.

97번째 사망자는 80대 성동구민으로 기저질환이 있었다. ‘기타 확진자 접촉’으로 지난달 22일 확진판정을 받고 격리치료 중 이달 3일 숨졌다.

전날 기준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가동율은 수도권 71.2%, 서울 79.8%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총 61개로 입원 가능한 병상은 현재 8개 남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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