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강추위가 계속된 가운데 25일 덕유산국립공원에 하얗게 상고대가 피어있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관광곤도라를 타면 1,520m 설천봉까지 쉽게 오를 수 있고, 정상인 향적봉까지는 편안한 걸음으로 20분정도만 오르면 된다. (부영그룹 제공) 2020.11.25/뉴스1
토요일인 28일에도 일부 지역 아침기온이 영하로 내려가 춥겠다. 충남과 전라권에는 구름이 많겠고 제주 산지에는 흐리고 빗방울이 떨어진다. 미세먼지는 전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이날(28일) 전국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고 27일 예보했다.
전날(27일) 시작된 일부지역의 빗줄기는 이튿날인 28일까지 계속되겠다. 울릉도와 독도에는 5~30㎜, 제주 산지에 5㎜ 미만이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8~6도, 낮 최고기온은 2~10도로 예상된다. 북서쪽에서 남하한 찬공기 영향으로 중부 내륙, 일부 전북 내륙과 경북 내륙의 아침 기온이 영하 5도 내외로 떨어지면서 매우 춥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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