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새 학생 3명 추가 확진…교직원 확진자도 나흘만 발생

  • 뉴스1
  • 입력 2020년 10월 22일 14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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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 강남구 대치2동 주민센터 앞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가 진행되고 있다./뉴스1 © News1
22일 서울 강남구 대치2동 주민센터 앞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가 진행되고 있다./뉴스1 © News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이 하루 만에 3명 추가됐다. 교직원 확진자도 나흘 만에 1명 추가됐다.

22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5월20일 고3부터 순차적인 등교수업을 시작한 이후 전날(21일)까지 확진된 학생은 652명, 교직원은 134명 등 총 786명이다.

하루 전인 지난 20일까지의 확진 현황과 비교해 학생은 3명, 교직원은 1명 늘었다.

신규 학생 확진자는 서울과 강원, 충남에서 각각 1명씩 발생했다. 이 가운데 서울 확진자는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관내 한 초등학교 학생으로 먼저 확진 판정을 받은 아버지에게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학생은 원격수업을 듣고 있어 교내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직원 확진자는 충남에서 발생했다. 교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지난 17일 경기에서 1명이 나온 이후 나흘 만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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