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명 확진자 발생 인천 모 교회 방문 70대도 확진…7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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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9월 19일 19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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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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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감염’이 발생한 인천 미추홀구 소재 모 교회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9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A씨(70대·미추홀구 거주·인천 879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앞서 전날 확진된 인천 864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인천 864번은 미추홀구 숭의동 소재 모 교회 신도로 864번 확진 후 , 같은 날 이 교회에서 숙식하는 노숙인과 장애인 등 5명이 확진됐다.

864번의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A씨는 이 교회 신도이거나, 숙식을 하지 않았다. A씨는 이 교회에 단순 방문했다가 864번과 접촉 후 검체검사를 받고 19일 확진됐다.

A씨가 추가 확진되면서 이 교회발 확진자는 총 7명이 됐다.

또 지역 전체 누적 확진자수는 879명이 됐다.

시 등 방역당국은 A씨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인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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