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 News1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폭증 상황과 관련, “태릉선수촌에 최대 382병상을 확보해 19일부터 즉시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유미 시민건강국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가진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통해 “16일 오후 10시 기준 서울시 병상 가동률은 787병상 중 485병상을 사용중으로 가동률은 61.6%”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50병상 규모의 한전연수원을 추가로 확보해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자가격리자 급증을 대비해 196실 규모의 민간호텔 1개소를 추가 확보해 19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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