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죽였다” 경찰에 횡설수설…실제 가보니 시신이

뉴시스 입력 2020-07-01 13:41수정 2020-07-0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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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의 한 오피스텔에서 2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여성을 살해했다고 자수한 40대 남성을 긴급체포해 범행 동기를 파악 중이다.

1일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께 40대 남성 A씨가 서울 도봉경찰서에 “사람을 죽였다”며 자수함에 따라 피해자로 추정되는 인물의 주거지인 의정부시 금오동의 한 오피스텔을 확인했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해당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A씨를 긴급체포해 실제 범행 여부와 동기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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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여성과 자수한 남성의 관계는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태로, 자수한 남성이 사건 관계에 대해 횡설수설하고 있어 정확한 조사에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이 도봉경찰서로 접수되기는 했으나 실제 범행이 있었음이 드러난 만큼 사건 발생지 관할서에서 수사를 진행하게 될 것”이라며 “자세한 내용은 조사를 진행해봐야 파악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의정부=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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