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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 ‘AI 수질관리시스템’ 만든다…사고징후 조기감지
뉴시스
입력
2020-06-25 06:17
2020년 6월 25일 06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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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역의 수질·민원과 공급관로 정보 활용
수질취약지역 사전에 예측…선제적 관리체계
서울디지털재단, 인공지능구축 데이터컨설팅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인공지능(AI) 기반 수질관리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수돗물 공급에 있어 수질사고를 조기에 감지하고 수질 취약 지역을 사전에 예측하기 위해서다.
인공지능 구축에 필요한 데이터 컨설팅은 서울디지털재단이 제공한다.
기존에 아리수 수질을 실시간 감시하던 ‘수질자동감시시스템’에 빅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수질예측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상수도사업본부는 여러 분야에 산재돼 있던 수질감시·관리에 필요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저장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수질 통합 데이터베이스’를 만든다.
인공지능 기반의 수질사고 예측은 수질 통합 데이터베이스가 기반이다. 지능형 공간분석으로 서울전역에 수질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취약지역을 검출하는 방식이다.
수질취약지역은 종합감시화면(지도)에 위치가 표시된다. 이후 취약관로 교체, 관망 세척, 수질자동측정기 설치 등 특별 관리가 실시된다. 수질사고 예방이 목적이다.
상수도사업본부는 6월 인공지능 개발을 위한 데이터 진단을 시작으로 학습데이터 수집을 완료한다. 또 2021년 기계학습 모델 검증 등을 거쳐 2022년까지 수질관리를 위한 인공지능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서울디지털재단의 데이터 컨설팅을 통해 성공적인 인공지능 개발을 도모할 계획이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인공지능 기반 수질사고 예측시스템 도입을 위해 필요한 데이터 현황을 진단하고 수집 체계를 제안한다. 이들은 현재 가동 중인 수질자동감시시스템의 경보알람 정확도를 검증하고 향상시키는 모델도 개발한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와 서울디지털재단은 26일 착수회의를 시작으로 12월까지 ‘AI 적용을 위한 수질사고 예측시스템 데이터 체계 설계’ 과제를 수행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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