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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급 발암물질 석면, 야산에 몰래 버렸다가 주민에게 ‘들통’
뉴시스
업데이트
2020-05-27 17:13
2020년 5월 27일 17시 13분
입력
2020-05-27 17:13
2020년 5월 27일 17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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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폐기물 100t 가량 버려…경찰 조사예정
경남 진주시 미천면 어옥리 인근 임도에 산업폐기물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몰래 버렸다가 마을주민들의 신고로 들통이 났다.
27일 마을주민들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20분께 미천면 어옥리 소재 야산 임도에 25t 덤프트럭이 올라가는 것을 보고 주민이 112에 신고했다.
이 마을주민은 “차량이 임도로 올라가는 것을 보고 산에서 도박이 벌어지는 것으로 착각하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산업폐기물을 몰래 버린 덤프트럭 기사 등 3명을 현장에서 검거했다. 몰래 버려진 산업폐기물은 충남 아산에서 가져온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덤프트럭에는 석면 등 산업폐기물 100t 가량을 가져와 임도에 몰래 버렸고 덤프트럭 외부에는 산업폐기물을 감추기 위해 ‘정부양곡차량’을 운반하는 차량으로 위장해 있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임도에 버려진 산업폐기물 대부분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었다”고 들고 “이들은 진주시 청소과로 인계해 줬다”고 말했다.
시는 이들을 산업폐기물 관리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들이 가져온 산업 폐기물은 충남 아산에서 가져온 것으로 드러났다”며 “특히 산주와 폐기물 운반차량과 짜지 않고서는 이렇게 멀리까지 산업폐기물을 가져오지 않았을 것이다”며 경찰의 철저한 조사를 요구했다.
[진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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