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역~상도2동주민센터 전신주 사라진다…지중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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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5월 13일 14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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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역~상도2동주민센터 구간 거리 모습.(동작구 제공) © 뉴스1
상도역~상도2동주민센터 구간 거리 모습.(동작구 제공) © 뉴스1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연말까지 상도역에서 상도2동주민센터 일대 전신주 및 통신주 공중선을 지하로 묻는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공중선은 방송통신 서비스 가입자가 증가하는데다 사용이 끝난 통신선이 미철거된 경우가 많아 무분별하게 늘어나고 있다. 도시미관을 해치고 각종 안전사고의 원인이 된다.

이에 구는 총 187억여원을 투입해 오는 2022년까지 상도역~상도2동주민센터, 상도2동주민센터~동작경희병원, 동작경희병원~신대방삼거리역 총 3850m 구간에서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먼저 상도역~상도2동주민센터 총 1040m 구간에서 시행한다. 전주·통신주·공중선을 철거하고 지중관로 설치해 전기통신선을 묻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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