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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군포 물류센터 화재, 잔불 정리…꽁초 원인 추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04-22 08:46
2020년 4월 22일 08시 46분
입력
2020-04-22 08:40
2020년 4월 22일 08시 40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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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경기 군포의 한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불이 소방당국의 밤샘 진화작업으로 대부분 꺼졌다. 소방당국은 누군가 버린 담배꽁초가 화재의 원인이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22일 오전 8시 20분 동아닷컴과 통화해서 “현재 잔불을 정리 중”이라고 말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35분 경기 군포시 번영로 82 한국복합물류 군포터미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불이 커지자 오전 11시 18분 대응 단계를 3단계로 상향했다. 대응 3단계는 인접 지역 소방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최고 단계 경보령이다.
현장에서 부는 강풍과 센터에 적재된 물품이 불쏘시개가 돼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소방당국은 22일 오전 3시 45분 초진을 완료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에 있던 30명의 인원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재산피해는 약 30억 원(부동산 10억 원, 동산 20억 원)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은 물류센터 앞 폐지를 모아놓는 곳에서 누군가 버린 담배꽁초의 불씨에 의해 발화된 것으로 보고 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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