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故 문중원 기수, 두 자녀에게 마지막 크리스마스 선물
뉴시스
업데이트
2019-12-24 17:41
2019년 12월 24일 17시 41분
입력
2019-12-24 17:40
2019년 12월 24일 17시 4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조교사 채용 비리와 부정경마 사실을 유서에 적고 생을 마감한 부산경남경마공원 문중원(40) 기수가 딸(8)과 아들(5)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남겼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와 유가족에 따르면, 고 문중원 기수는 사망 전날인 11월28일 온라인으로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문하고 24일 선물을 받을 수 있게 배송날짜를 예약했다.
그러나 선물은 장례식이 열리는 지난달 29일 도착했고, 고인의 부인은 남편의 뜻을 따라 선물을 자동차에 보관했다.
고인이 준비한 선물은 자녀들이 좋아하는 영화 ‘겨울왕국’을 연상케하는 화장대 세트와 블록완구로 24일 장례식장에 있는 자녀들에게 전해졌다. 선물을 받은 딸과 아들은 “아빠가 보고싶다”며 울음을 터트렸다.
레고를 받은 아들은 아빠가 선물을 주려고 돌아온 줄 알고 장례식장 앞에 119구급차가 도착할 때마다 “아빠가 오는 거예요?”라며 엄마를 채근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과천=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日 의사들 “구글맵, 악플 방치해 영업권 침해” 손배 청구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엄마·오빠 연락 안 돼” 출동해 보니…母子 거실에 숨져있어
좋아요
개
코멘트
개
尹, 한미 재계회의 위원장 접견…“韓 기업 원활한 활동 위해 힘써달라”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