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주택서 전동드릴로 싱크대 수리 중 ‘펑’… 2도 화상 입어

  • 뉴스1
  • 입력 2019년 10월 1일 08시 10분


코멘트
부산 강서경찰서 전경.(강서경찰서 제공)© News1
부산 강서경찰서 전경.(강서경찰서 제공)© News1
지난 30일 오후 10시10분쯤 부산 강서구의 한 단독주택 주방에서 A씨(64)가 싱크대를 수리하기 위해 전동드릴을 사용하던 중 갑자기 폭발이 일어났다.

이 사고로 A씨가 2도 화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았다.

이날 사고는 A씨가 “주방 싱크대가 내려 앉았다”는 단독주택 세입자의 요청을 받고 직접 수리에 나섰다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싱크대가 내려앚아 가스 밸브가 분리돼 가스가 누출된 상태에서 전동드릴을 사용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부산=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