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운동 필요성 전파하고 전 세계 시민 동참 독려”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9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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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년 기념식 성과와 새로운 도약

매년 9월 18일 평화에 관한 다양한 주제로 문화 축제를 열며 세계 시민에게 평화운동의 필요성을 알려온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은 올해는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한 범세계적 ‘전쟁금지 법제화(LP) 프로젝트’를 핵심 목표로 제시했다. 이에 따라 올해 ‘9·18 평화 만국회의 제5주년 기념식’은 특별히 8∼9월에 걸쳐 세계 113개국, 166개소 현지에서 열렸다. HWPL 평화 네트워크를 지구촌에 확장하는 데 주력했던 지난 1년의 성과로, 세계 각국 현지에서 만국회의 기념식을 개최한 것.

IPYG 정영민 부장은 “평화의 손편지에 대한 답을 각국에서 받고 있다. 호주, 동티모르, 남수단 등 국가에서는 ‘평화 축구대회’를 열고, 태국에서는 2,000명 이상의 학생들이 평화의 노래 대회를 여는 등 다양한 문화로 평화의 필요성을 청년들에게 알리는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고 그간의 성과를 전했다.

9월 18일 수원올림픽경기장에서 열린 평화문화축제는 문화를 통해 평화를 염원하는 세계인을 하나로 만드는데 의의가 있다. 19일 열린 분야별 콘퍼런스는 각 전문가와 시민이 전쟁금지 법제화(LP)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평화를 실현할 구체적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일차 일정인 분야별 콘퍼런스에서는 법조·종교·교육·청년·여성 등 전문분야로 나눠 평화 실현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모색했다. 올해 컨퍼런스는 국내 인사가 중심이 되는 만큼, 세계평화와 함께 남북철도 연결과 같은 한반도 평화 실현 방안도 폭넓게 논의됐다.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국제법 제정 컨퍼런스’에서는 1500명의 참석자가 LP프로젝트에 참여하도록 독려하는 평화 결의문 서명식이 열렸다.

종교지도자 콘퍼런스에서는 ‘각 종교간 경서를 비교하고 확인하는 문화의 확산이 어떻게 종교 평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에 대한 대담도 이뤄졌다. 올해 국내를 중심으로 이뤄진 평화 만국회의 5주년 기념식에 맞춰, 국내 기독교 현실과 대화의 광장에 대한 필요성이 함께 논의됐다. HWPL은 수년간 꾸준히 구축해 온 세계 180여 개국의 여러 국제기구, 정부 등 기관 및 정치·종교 지도자, 사회 활동가 등 개인의 지지와 촉구 운동을 하나로 모아 전쟁금지 국제법안을 지지하는 프로젝트를 더 적극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hwpl#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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