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경찰, ‘화성연쇄살인사건’ 공소시효 끝날 때까지 DNA 분석 안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9-19 21:28
2019년 9월 19일 21시 28분
입력
2019-09-19 21:22
2019년 9월 19일 21시 2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진=동아일보DB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 이춘재를 찾아내는 데 유전자(DNA) 분석이 결정적 역할을 한 가운데, 경찰은 이 사건 공소시효가 완성될 때까지 DNA 분석을 시도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화성연쇄살인사건’은 1986년 9월 15일부터 1991년 4월 3일까지 경기도 화성시(옛 화성군) 태안읍 일대에서 10명의 부녀자들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엽기적인 사건이다.
19일 채널A에 따르면, ‘화성연쇄살인사건’을 담당했던 경기 오산 경찰서(옛 화성경찰서)는 공소시효가 만료되기 전까지, 15년 동안 DNA 분석을 시도하지 않았다.
지난 1991년 피해자 증거물에서 DNA를 채취한 경찰은 당시 국내 감식기술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일본에 분석을 의뢰했다. 하지만 DNA와 일치하는 용의자들이 없어 진범을 찾지 못했다.
증거물을 보관해온 오산 경찰서는 계속해서 수사를 벌였지만, 사건 공효시효가 끝나는 2006년 4월 2일까지 15년 동안 DNA 추가 분석은 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매체는 전했다.
또한 이번에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된 이춘재는 지난 1994년 청주 처제 살해 사건 당시 혈흔과 체모가 검출됐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해당 DNA 정보를 보관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015년 살인죄 공소시효는 폐지됐지만, 시효가 완성된 행위에 대해서는 소급 적용되지 않는다. 2007년 이전 발생한 살인사건의 경우 공소시효는 15년인데, 마지막 범행이 지난1991년 4월 3일 벌어져 이미 2006년 공소시효가 끝났다.
이번 사건을 맡은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관계자는 “한 번이라도 분석을 의뢰했다면 다른 결과를 얻지 않았을까”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경찰이 DNA 분석을 하지 않은 사이 공소시효는 모두 완성됐고, 이춘재가 진범으로 밝혀지더라도 처벌할 수 없게 됐다.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jeje@donga.com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중요한 건 선수들 멘털”…홍명보 ‘유체이탈 화법’에 부글부글
2
김민석 “과한 언어·태도로 대통령 비판, 亂 같은 것으로 연결돼”
3
“너무 선정적” 울컥한 한성숙…무슨 질문 받았기에?
4
장동혁 “징계 요청에 답할 때 됐다”…김용태·김재섭·우재준 거론도
5
일찍 등교한 초4 여학생, 학교 옥상서 추락
6
‘오겜 깐부’ 오영수, 강제추행 무죄 확정…법원 “피해자 기억 왜곡 가능성”
7
靑도 ‘N% 성과급 제한’ 추진 공식화
8
“하이힐이 콕콕 박혀”…佛 42도 폭염에 아스팔트도 녹았다
9
부산 전동차에 그라피티 남긴 외국인 2명 이미 출국…경찰 “인터폴 수배”
10
서산 농장 탈출한 늑대개 11마리, 열흘만에 모두 돌아와
1
삼성 ‘호남 팹’ 급물살… K반도체 벨트 키운다
2
김용범 “반도체 투자, 진짜냐 할 정도로 낯선 숫자 나올것”
3
“중요한 건 선수들 멘털”…홍명보 ‘유체이탈 화법’에 부글부글
4
호주-파라과이 무승부…한국 3위 경쟁 6위로 추락
5
에콰도르는 獨 꺾고 日은 스웨덴과 비겨…韓 32강 확률 ‘뚝’
6
장동혁 “징계 요청에 답할 때 됐다”…김용태·김재섭·우재준 거론도
7
질질 끌려가다, 땅 치고… 이게 축구냐, 가슴 치고
8
[단독]‘사채지옥’ 갇힌 20대 여성… 3년간 1.5억 뜯기고 성착취 영상까지
9
김건희 ‘매관매직’ 1심 징역 7년…法 “거리낌없이 금품수수”
10
한동훈 “반도체 호남투자 압박, 박근혜 정부 ‘미르·K스포츠’와 뭐가 다른가”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중요한 건 선수들 멘털”…홍명보 ‘유체이탈 화법’에 부글부글
2
김민석 “과한 언어·태도로 대통령 비판, 亂 같은 것으로 연결돼”
3
“너무 선정적” 울컥한 한성숙…무슨 질문 받았기에?
4
장동혁 “징계 요청에 답할 때 됐다”…김용태·김재섭·우재준 거론도
5
일찍 등교한 초4 여학생, 학교 옥상서 추락
6
‘오겜 깐부’ 오영수, 강제추행 무죄 확정…법원 “피해자 기억 왜곡 가능성”
7
靑도 ‘N% 성과급 제한’ 추진 공식화
8
“하이힐이 콕콕 박혀”…佛 42도 폭염에 아스팔트도 녹았다
9
부산 전동차에 그라피티 남긴 외국인 2명 이미 출국…경찰 “인터폴 수배”
10
서산 농장 탈출한 늑대개 11마리, 열흘만에 모두 돌아와
1
삼성 ‘호남 팹’ 급물살… K반도체 벨트 키운다
2
김용범 “반도체 투자, 진짜냐 할 정도로 낯선 숫자 나올것”
3
“중요한 건 선수들 멘털”…홍명보 ‘유체이탈 화법’에 부글부글
4
호주-파라과이 무승부…한국 3위 경쟁 6위로 추락
5
에콰도르는 獨 꺾고 日은 스웨덴과 비겨…韓 32강 확률 ‘뚝’
6
장동혁 “징계 요청에 답할 때 됐다”…김용태·김재섭·우재준 거론도
7
질질 끌려가다, 땅 치고… 이게 축구냐, 가슴 치고
8
[단독]‘사채지옥’ 갇힌 20대 여성… 3년간 1.5억 뜯기고 성착취 영상까지
9
김건희 ‘매관매직’ 1심 징역 7년…法 “거리낌없이 금품수수”
10
한동훈 “반도체 호남투자 압박, 박근혜 정부 ‘미르·K스포츠’와 뭐가 다른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돈봉투 아니야?”…눈썰미 좋은 시민, 8000만원 보이스피싱 수거책 잡았다
부산 전동차에 그라피티 남긴 외국인 2명 이미 출국…경찰 “인터폴 수배”
위고비 열풍에…다이어트 건기식 부작용 등 피해 급증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