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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벌초 나간 80대 실종 이틀째…수색 불구 행방묘연
뉴시스
업데이트
2019-09-02 18:20
2019년 9월 2일 18시 20분
입력
2019-09-02 18:19
2019년 9월 2일 18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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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벌초를 나간 80대 노인이 실종돼 경찰이 이틀째 수색을 벌였지만 행방을 찾지 못했다.
2일 대구 달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1시41분께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의 야산에서 A(82)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날에 이어 이날 인력 300여 명과 수색견 4마리, 적외선 감지기가 달린 헬기 등을 동원해 A씨의 행방 찾기에 나섰다.
그러나 결국 A씨를 찾지 못한 채 이날 오후 5시30분께 수색을 종료했다.
평소 당뇨병으로 거동이 불편한 A씨는 실종 당일 가족과 함께 야산에 벌초를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남동생은 경찰에 “벌초를 마치고 돌아가는데 A씨가 먼저 가라고 손짓한 뒤 뒤따라오지 않고 사라졌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탓에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A씨가 야산을 빠져나갔을 가능성도 고려해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A씨는 167㎝의 키에 아래위로 흰색 계통의 옷을 착용했다.
【대구=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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