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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서 청소 협력사 직원 10m 아래 추락…골절상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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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5 18:42
2019년 7월 15일 18시 42분
입력
2019-07-15 18:41
2019년 7월 15일 18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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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3시 12분께 경북 포항시 포스코 포항제철소 4고로(용광로) 보관 시설에서 청소하던 협력업체 직원 A(35)씨가 10m 아래로 떨어졌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응급구조단에 의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동료 2명과 이동하다 추락한 것으로 보고 회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포항=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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