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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불법촬영 혐의’ 전 앵커 김성준, 사직서 수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7-08 15:52
2019년 7월 8일 15시 52분
입력
2019-07-08 10:24
2019년 7월 8일 10시 24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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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SBS 측은 8일 불법 촬영 혐의를 받는 자사 뉴스 앵커 출신 언론인 김성준 논설위원이 제출한 사표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SBS 홍보팀은 8일 입장문을 통해 “해당자는 회사에 사직서를 제출하여 수리됐다”고 밝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김성준 위원은 3일 오후 11시 55분경 서울 지하철 영등포구청역 역사 안에서 원피스를 입은 여성 B 씨의 하체 부위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성폭력 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카메라 등 이용 촬영)를 적용해 김성준 위원을 불구속 입건했다.
김성준 위원이 여성 몰래 사진을 촬영하는 것을 본 목격자는 피해 여성 B 씨에게 해당 사실을 알렸다.
김성준 위원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김 위원은 혐의를 부인했지만, 김 위원의 휴대전화에서 B 씨의 사진이 나왔다.
소식이 전해진 뒤 누리꾼들은 4일·5일 진행해오던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은 김성준 위원을 몰카 혐의를 받는 인물로 지목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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