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2시34분쯤 전남 장성군 장성읍 한 포도밭에서 A씨(70)가 탈진해 바닥에 쓰러졌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밭에서 3~4시간가량 일을 하다가 휴식을 취하던 중 탈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관계자는 “A씨가 오한, 어지럼증, 구토 등 온열질환 증상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날 장성의 낮 최고 기온은 32.4도를 기록했다.
(장성=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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