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포도밭에서 일하던 70대 탈진…병원으로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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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7월 6일 19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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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뉴스1DB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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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2시34분쯤 전남 장성군 장성읍 한 포도밭에서 A씨(70)가 탈진해 바닥에 쓰러졌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밭에서 3~4시간가량 일을 하다가 휴식을 취하던 중 탈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관계자는 “A씨가 오한, 어지럼증, 구토 등 온열질환 증상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날 장성의 낮 최고 기온은 32.4도를 기록했다.

(장성=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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