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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 택시 기본요금 ‘3500→4000원’으로 인상
뉴시스
입력
2019-05-22 13:48
2019년 5월 22일 13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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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은 오는 27일부터 택시의 기본요금이 기존 3500원에서 4000원으로 인상된다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군 택시요금은 2013년 3월 이후 동결됐지만, 침체된 택시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요금 인상이 결정됐다.
앞서 군은 전날 물가대책위원회를 열어 ‘전북도 택시 운임·요율 조정계획’을 토대로 운송원가 상승과 택시업계의 경영 및 운수종사자의 처우 개선 등을 반영하기로 했다.
이번 인상안은 2㎞까지의 기본요금은 3500원에서 4000원으로 인상된 내용을 주요 골자로 기본요금 초과시 거리요금은 148m당 160원에서 137m당 160원으로, 시간운임은 15㎞/h 이하 시 35초당 160원에서 33초당 160원으로 오른다.
다만 할증요율은 종전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이와 관련, 임실 지역에는 현재 법인 택시 12대, 개인 택시 42대로 총 54대의 택시가 운행되고 있다.
백석기 군 경제교통과장은 “요금 인상에 따른 택시미터기 조정이 약 1~2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요금인상에 따른 택시 이용객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미터기를 조정할 때까지는 택시 앞·뒤 좌석에 요금표를 부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운수종사자들에 대한 서비스 향상을 위한 지도를 지속해 택시를 이용하는 군민 및 관광객들에게 친절하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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