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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정신병원서 환자가 다른 환자 둔기로 때려 살해…경찰 수사
뉴시스
업데이트
2019-04-26 09:10
2019년 4월 26일 09시 10분
입력
2019-04-26 08:54
2019년 4월 26일 08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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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원에 입원해 있던 30대 환자가 같은 병실의 환자를 둔기로 때려 살해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경북 칠곡경찰서에 따르면 25일 오후 10시께 칠곡군 왜관읍의 한 정신병원 7층 옥상에서 A(36·지적장애 3급)씨가 같은 병실에 있던 환자 B(50·우울증)씨의 머리 등을 둔기로 수 차례 때려 숨지게 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가 평소 잔소리가 많아 그동안 다툼이 많았다”며 “홧김에 때렸지만 살해할 생각은 없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를 살인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했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한 뒤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칠곡=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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