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유명 래퍼 돈 뜯으려고 납치 자작극 벌인 여성 검거
뉴시스
업데이트
2019-04-15 07:09
2019년 4월 15일 07시 09분
입력
2019-04-15 07:07
2019년 4월 15일 07시 0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평소 알고 지내던 유명 래퍼에게 돈을 뜯어내려고 납치 자작극을 벌인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15일 A(26·여)씨를 사기미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일 오전 10시 30분께 유명 래퍼 B(35)씨에게 SNS 메신저로 연락해 빚을 갚지 못해 채권자에게 납치돼 잡혀 있다는 거짓 내용의 메시지를 수십 차례에 걸쳐 보내 15만원을 보내달라고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와 B씨는 약 3년 전부터 SNS 메신저를 이용해 꾸준히 연락했고, 거짓 메시지를 보고 놀란 B씨는 “자신의 애인이 인질로 잡혀 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A씨가 자신이 납치된 장소를 사상구의 한 폐교로 밝혔고, 신고를 받은 경기 하남경찰서는 부산 사상경찰서에 공조를 요청했다.
사상경찰서는 납치 장소로 출동해 수색을 벌였지만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이어 B씨는 오후 6시 10분께 A씨에게 SNS를 통해 ‘부산으로 내려가고 있다. 어디로 가야 하나’고 묻자 ‘같은 장소에 있다’고 대답해 경찰이 다시 수색을 벌였지만 여성의 행방을 찾지 못했다.
결국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통해 오후 9시 50분께 A씨를 찾아내 검거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돈이 필요해 자작극을 벌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출근길 선글라스 벗어야 밤잠 잘 잔다”[베스트 닥터의 베스트 건강법]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셀프건강진단]얼마 전부터 구강 안쪽이나 목에 혹이 만져진다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 충남 이어 두 번째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