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점식 당선자 “지역경제 살리기 공약 실천하겠다”

  • 뉴시스
  • 입력 2019년 4월 4일 00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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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통영·고성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승리한 자유한국당 정점식 후보는 3일 “지역경제 살리기 공약을 성실히 실천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정 당선인은 밤 11시께 당선이 확실시 되자 지역구 사무실에서 부인 최영화(53)씨와 함께 승리의 꽃다발을 목에 걸고 지지자와 당원들에게 “저를 선택해주신 통영·고성 주민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주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믿음과 선택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우리 지역의 경제를 살려달라는 주민 여러분의 염원을 반드시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평생 검사로서 대한민국의 헌법가치를 지켜왔다. 이제 통영·고성의 국회의원으로서 헌법가치를 지켜나가는데 헌신하겠다”면서 “아울러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대한민국 헌법의 두 기둥을 굳건히 지키겠다”고 했다.

정점식 당선인은 또 “선배 의원님들과 함께 황교안 당 대표를 모시고, 문재인 정권의 폭주를 저지하고 정권 교체를 이루는 기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통영과 고성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통영=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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