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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회삿돈 64억 빼돌린 건설사 직원 “마카오에서 도박했다”
뉴스1
업데이트
2019-04-02 18:21
2019년 4월 2일 18시 21분
입력
2019-04-02 18:19
2019년 4월 2일 18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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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계좌 압수수색 영장받아 용처 등 분석 중”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 전경 모습. © News1
회사가 법원에 맡긴 공탁금 60여억원을 빼돌려 도박 비용으로 쓴 대형 건설사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2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전날(1일) 현대건설 대리급 직원 A씨를 특정경제범죄법상 횡령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16년 8월부터 수십 차례에 걸쳐 현대건설이 법원에 예치한 공탁금 총 64억원을 법인계좌가 아닌 자신의 계좌로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달 29일 현대건설로부터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으며, 30일 고소인측과 함께 자수하기 위해 찾아온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횡령한 돈을 마카오에서 도박에 사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금액의 사용처 등에 대해 수사 중”이라며 “숨겨 둔 돈이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A씨의 계좌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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