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씨는 지난 5일 장자연 씨 사망 10주기를 맞아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얼굴을 공개했다. 이후 참고인 신분으로 대검찰청 검찰 과거사위원회 진상조사단에 출석했다. 3월 말로 예정됐던 검찰 과거사위의 장자연 씨 사건 재수사는 2개월 연장돼 5월 말까지 진행된다.
윤 씨의 청원은 하루 만인 31일 오전 9시 24분 기준 18만 6489명이 동의했다. 청와대 국민청원은 20만명이 동의하면, 정부 및 청와대 관계자의 공식 답변을 들을 수 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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