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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철도 가장 혼잡한 환승역은 ‘검암역’
뉴시스
업데이트
2019-03-26 09:58
2019년 3월 26일 09시 58분
입력
2019-03-26 09:55
2019년 3월 26일 0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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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철도 환승역 중 가장 혼잡한 환승역은 검암역인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인천연구원은 인천도시철도 환승역 8곳에 대한 교통카드 데이터를 분석, ‘승강장 혼잡도를 고려한 인천도시철도 환승역 대피시간 분석’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인천 서구 검암역 승강장이 오전 7시 30분부터 1시간가량 ‘타인과 접촉 없이는 대기가 불가능한 수준(LOS E)’으로 매우 혼잡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암역을 제외한 환승 역사는 이용자가 몰리는 오전 출근길에 설계서비스 수준(LOS D)인 것으로 분석됐으며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환승 통로 주변부에서 혼잡이 발생했다.
또 인천의 중심거점인 주안역과 부평역도 통행량이 많아 종일 분주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혼잡한 시간대에 승강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공항철도 검암역과 계양역, 경인선 주안역, 수인선 원인재역, 인천도시철도 1호선 계양역에서 4분 이내에 승강장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연구원 측은 통로 확보, 승강장 확충 등을 통해 ‘도심형 재난’에 대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승강장의 실용대기면적 및 대피 통로의 폭이 충분히 확보될 필요가 있다”며 “혼잡을 유발하는 열차 내 혼잡도를 관리하고, 고령인구 증가에 따른 대피시설 기준을 새롭게 적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인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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