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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속보]민주·정의 창원성산 단일후보로 정의당 여영국 확정
뉴시스
업데이트
2019-03-25 16:59
2019년 3월 25일 16시 59분
입력
2019-03-25 16:35
2019년 3월 25일 16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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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호 후보 오후 6시까지 선관위에 자진 사퇴서 제출
정의당, 한국당, 미래당, 민중당, 애국당, 무소속 후보 등 6파전
경남 창원성산에서 치러지는 4·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민주진보 단일후보로 정의당 여영국 후보가 25일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권민호 후보와 정의당 여영국 후보를 대상으로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하는 등 민주진보 후보 단일화를 추진한 결과, 여 후보를 단일후보로 최종 결정했다.
여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정의당과 더불어민주당 단일후보 여론조사 겨로가 정의당 여영국 후보가 단일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선거대책본부는 “선거법 108조12항에 따라 여론조사 결과 세부사항은 공표할 수 없다”며 “단일후보 확정자만 발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여 후보는 단일후보 확정과 관련해 이날 오후 5시께 반송시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입장을 발표할 계획이다. 반송시장은 고 노회찬 의원이 가장 자주 찾던 재래시장으로 노제가 진행된 장소이기도 하다.
민주당 권민호 후보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선관위에 자진 사퇴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로써 창원성산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정의당 여영국, 자유한국당 강기윤, 바른미래당 이재환, 민중당 손석형, 대한애국당 진순정, 무소속 김종서 후보 등 6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창원=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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