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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종훈, ‘몰카 공유’ 혐의 피의자로 16일 소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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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5 18:37
2019년 3월 15일 18시 37분
입력
2019-03-15 14:09
2019년 3월 15일 14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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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 등
단체 대화방에 잠든 여성 사진 등 공유한 의혹
불법 촬영물 받은 용준형, 이종현 참고인 조사
여성 사진을 몰래 촬영해 ‘승리 카카오톡 대화방’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는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29)씨가 경찰 조사를 받는다.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6일 오전 10시 최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최씨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가수 승리(29·본명 이승현)와 정씨의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등장하는 인물이다.
그는 잠든 여성 사진을 대화방에 올리는 등 불법촬영물을 유포한 혐의로 이미 입건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씨는 당초 불법촬영물이 아닌 ‘경찰 유착’ 관련 의혹이 제기된 인물이다.
경찰에 따르면 승리, 정씨 등이 등장하는 카카오톡 대화방에서는 한 연예인의 음주운전 사건이 언론에 보도되지 않도록 무마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해당 연예인으로 최씨가 지목됐고, 그는 지난 14일 입장문을 내고 음주운전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언론 보도를 막아달라고 경찰에 부탁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정씨의 불법촬영물을 공유 받은 가수 용준형(30)씨와 밴드 ‘씨엔블루’ 이종현(29)씨에 대해서 최근 참고인 조사를 진행했다.
용씨는 정씨와의 1대 1 대화방에서, 이씨는 정씨와 1대1 대화방 및 단체 대화방에서 불법촬영물을 받아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제기된 의혹을 확인했다”며 “필요하면 재소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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