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앞서 양 회장은 지난해 10월 회사 직원을 폭행하고 갑질 엽기행각을 벌이는 영상이 공개돼 사회적 공분을 일으켰다.
경찰은 국내 웹하드 업계 1·2위인 위디스크와 파일노리의 실소유주로 알려진 양 회장이 불법 촬영물을 포함한 음란물이 웹하드를 통해 유통되는 것을 알고도 방치한 혐의를 잡고 수사하던 중 이들 영상과 관련한 수사도 병행해 특수강간,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동물보호법 위반 등ㅇㅢ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검찰은 지난해 12월 양 회장을 구속기소 했고, 불법 음란물 유통을 주도한 혐의 등에 대해서는 경찰과 공조해 보완 수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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