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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원 잃어버린 조선족, 경찰 도움으로 되찾아…무사히 출국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2-04 14:31
2019년 2월 4일 14시 31분
입력
2019-02-04 14:16
2019년 2월 4일 14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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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 강서경찰서는 4일 현금 1000만원이 들어 있는 가방을 택시에 두고 내린 조선족이 경찰의 도움으로 무사히 돈을 되찾아 고향으로 향하는 항공기에 탑승했다고 밝혔다(뉴시스)
택시 안에 현금 1000만 원이 들어있는 가방을 두고 내린 조선족이 경찰의 도움으로 돈을 되찾았다.
부산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조선족인 A 씨(52·여)는 3일 오후 4시 35분께 설을 맞아 고향 중국으로 출국하기 위해 개인택시를 타고 김해국제공항에 도착했다.
A 씨는 공항에 들어가면서 택시 안에 가방을 두고 내린 사실을 알게 됐다. 가방 안에는 현금 1000만 원이 들어있었다.
A 씨는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으며, 경찰은 공항 상황실 CCTV를 통해 택시번호를 확인했다. 이어 택시기사에게 연락했다.
또한 경찰은 출국시간이 다가오도록 택시가 오지 않자 항공사에 협조를 요청해 A 씨가 비행기를 탈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후 A 씨는 공항에 도착한 택시기사에게 가방을 건네받았다. A 씨는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중국으로 출국했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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