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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된 한파에 한강 첫 결빙 관측…평년보다 13일 빨라
뉴스1
업데이트
2018-12-31 16:48
2018년 12월 31일 16시 48분
입력
2018-12-31 08:41
2018년 12월 31일 08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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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보다 16일 늦어
서울의 아침과 한낮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는 한파가 며칠째 계속되면서 31일 올 겨울 들어 한강이 처음으로 얼었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이번 겨울 들어 처음 한강 결빙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지난 27일부터 서울의 일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고 낮기온도 영하에 머무르는 등 추위가 지속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겨울 한강 결빙은 지난해(12월15일)보다 16일 늦게, 평년(1월13일)보다는 13일 빠르게 나타났다.
기상청은 얼음의 두께와 상관없이 결빙을 ‘얼음으로 인해 수면이 완전히 덮여 수면을 볼 수 없는 상태’로 정의하고 있다.
기상청은 1906년부터 한강 결빙을 관측해 왔으며, 1934년 12월4일이 가장 빨랐고 1964년 2월13일이 가장 늦었다. 관측되지 않은 해는 1960년, 1971년, 1972년, 1978년, 1988년, 1991년, 2006년 등 총 7차례다.
한강 결빙 관측지점은 한강대교 노량진 쪽 2번째와 4번째 교각 사이에서 상류 쪽 100m 부근 남북 간 띠 모양의 범위다. 1906년 당시 노량진이 한강 주요 나루 중 접근하기 가장 쉬웠기 때문에 관측 기준점으로 지정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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