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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학생 2명 상태 호전…병원 측 재활치료 계획 발표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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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1 19:19
2018년 12월 21일 19시 19분
입력
2018-12-21 19:16
2018년 12월 21일 19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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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압산소치료, 자전거 운동, 전기자극 등 재활치료
21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이영희 병원장이 강릉 펜션 사고 학생들의 상태를 설명하고 있다. 2018.12.21/뉴스1 © News1
강릉 펜션 사고로 의식을 잃고 원주 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학생 2명의 신체 상태가 전반적으로 호전된 상태를 보이는 가운데 병원 측이 구체적인 재활치료 계획을 발표했다.
차용성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주치의는 21일 브리핑을 통해 “학생 2명의 저체온치료가 끝나면 의식상태가 회복되는 등 회복상태에 따라 고압산소 치료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두 학생 모두 한 달 동안 1인용 챔버에서 고압산소치료 계획이 있으며 다인용 챔버에도 동승해 치료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영희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장은 “재활치료는 이미 시작했다”며 “의식회복이 안 되도 누워있는 상태에서 장기 재활치료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구체적으론 간단한 물리치료를 진행하고 저체온증 치료가 끝나면 하지근력 키우기 위한 자전거 운동과 뇌기능 향상을 위한 전기 자극 등 여러 가지 재활치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영희 원장은 “의식이 없는 분들을 대상으로 합병증을 최소화하기 위한 중증 상태 재활치료이다”며 “현재 생명에는 지장 없으며 생체지부는 안정세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학생 2명의 다른 신체 상태는 전반적으로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전 병원 측은 근이완제는 끊었지만 진정수면제는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있어 경우에 따라 진정수면제 사용이 더 길어진다면 의식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시점은 지연될 가능성도 있다.
학생 2명은 이날 오전 근이완제를 끊었고 자가호흡을 하고 있으며 호흡은 정상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치명적이었던 심장은 정상까진 아니지만 상당히 회복됐고 콩팥, 간 기능도 다행히 회복을 보이고 있다. 폐렴은 일부 호전세를 보이고 있다.
근육 손상도 심했지만 많은 회복세에 있고 뇌기능은 아직 평가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원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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