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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술 취해 응급실서 난동 부린 50대…경찰 조사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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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9 09:52
2018년 11월 29일 09시 52분
입력
2018-11-29 09:51
2018년 11월 29일 09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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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한 병원 응급실에서 술에 취한 50대가 난동을 부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29일 대구 달서소방서 등에 따르면 A(56)씨는 이날 오전 2시께 대구시 달서구 상인동의 한 병원 응급실에서 의료진을 향해 물건을 던지고 욕설을 했다.
앞서 복통으로 119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입원 치료를 요구했으나 의료진이 거부하자 이 같은 행패를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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