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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류센터 준공식 첫날 붉은털 원숭이 ‘탈출’…수색중지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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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6 19:57
2018년 11월 6일 19시 57분
입력
2018-11-06 18:19
2018년 11월 6일 18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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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털원숭이(자료사진)
전북 정읍영장류자원지원센터 준공식이 열린 6일 멸종위기동물 관심대상인 붉은털 원숭이가 달아났다.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께 전북 정읍영장류자원지원센터에서 사육하던 생후 38개월가량 된 붉은털 원숭이 한 마리가 사육장 밖으로 달아났다.
붉은털 원숭이는 사육장 담 7m를 넘어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과 경찰, 정읍시청 관계자들은 인근 야산을 3시간여 수색했다. 하지만 해가 저물고 수색 반경이 넓어 오후 7시께 수색을 중지했다.
다행히 붉은털 원숭이는 사람에게 위해를 가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관계자는 “센터 인근이 모두 야산이고 밤이 돼 안전사고 문제로 수색을 중지했다”며 “센터의 수색 요청이 오면 내일 수색을 재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을 한 정읍 영장류자원지원센터는 총 3000마리의 영장류를 사육할 수 있는 규모로, 2014년부터 4년간 18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어졌다. 현재는 550마리의 붉은털원숭이·게잡이원숭이가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다.
(정읍=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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