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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네조폭’ 74%가 전과 11범 이상, 51범이상 7% …집중관리 필요
뉴스1
업데이트
2018-10-24 10:38
2018년 10월 24일 10시 38분
입력
2018-10-24 10:36
2018년 10월 24일 10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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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훈 의원 “서민 힘들게 해”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세종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세종시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2018.10.22/뉴스1 © News1
인천지역 주점·노래당 등에서 업주·손님을 폭행하고, 지역주민들을 상대로 상습폭력을 행사한 이른바 ‘동네조폭’들의 74%가 전과 11범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광주갑)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올해 6월까지 2년 6개월간 인천에서는 총 1359명의 동네조폭이 검거됐다.
이중 전과 21~50범이 502명으로 가장 많았고 11~20범이 413명으로 뒤를 이었으며 6~10범 209명, 1~5범 134명 순이었다. 특히 전과 51범 이상이 94명(6.9%)이나 됐으며 전과가 없는 동네조폭은 7명(0.5%)에 불과했다.
이들의 연령대는 40대 435명, 50대 510명, 60세 이상 163명 등 40세 이상이 1108명으로 전체 연령대의 81%를 차지했으며 20세 미만은 13명이었다.
이들이 저지른 범죄 2408건 중 업무방해가 90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폭력(612건), 무전취식(408건), 재물손괴(179건) 순이었다.
지역별 검거건수는 서울이 5581명, 경기 3531명, 부산 2306명 등 대도시가 압도적으로 많았고 인천은 부산에 이어 네 번째였다.
소병훈 의원은 “동네조폭들은 영세상인 등 서민들을 대상으로 상습적 폭력, 갈취, 업무방해, 무전취식 등을 일삼아 서민들의 생계를 더욱 힘들게 한다”며 “경찰의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인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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