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기 이용해 키조개 캐던 40대 숨진채 발견

  • 뉴스1
  • 입력 2018년 10월 16일 16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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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10시40분께 키조개를 따기 위해 바다에 잠수했던 A씨를 같이 조업하던 어민들이 물 밖으로 꺼내고 있다.(부안해경 제공)2018.10.16/뉴스1© News1
16일 오전 10시40분께 키조개를 따기 위해 바다에 잠수했던 A씨를 같이 조업하던 어민들이 물 밖으로 꺼내고 있다.(부안해경 제공)2018.10.16/뉴스1© News1
잠수기를 이용해 키조개 조업을 하던 40대가 숨진채 발견돼 해경이 조사에 나섰다.

16일 오전 10시40분께 키조개를 따기 위해 바다에 잠수했던 A씨(48)가 숨진 채 발견됐다.

신고를 한 어민은 “A씨가 키조개를 따기 위해 잠수기를 착용하고 들어갔다”며 “오랜시간 나오지 않고 기포도 보이지 않아 강제로 끌어올렸는데 이미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해경은 같이 조업을 한 어민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안=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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