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판/캠퍼스 소식]충북대 外

○…충북대(총장 윤여표) 박물관은 9일까지 ‘제24기 충북대 박물관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주제는 ‘신비의 문명을 지는 곳, 라틴아메리카’로 서울대 라틴아메리카연구소와 함께 멕시코, 과테말라, 브라질 등 라틴아메리카 문화를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강의는 6월 7일(목)까지 진행된다. 교육 기간 중 2회에 걸쳐 국내 답사를 하고 종강 후 멕시코 및 주변 국가로 해외 학술답사도 간다. 서울대 라틴아메리카연구소는 역사와 정치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라틴아메리카를 종합적으로 연구하는 기관이다.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총장 김기영)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국가 직업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한 1기 ‘Global TVET Management 석사과정’을 새롭게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1기 과정에 태국과 캄보디아, 라오스,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5개국 노동부 등의 직업교육 분야 고위 공무원 6명이 입학했다. 석사과정은 경영학, HRD(인적자원개발), 기초공학 융합과정 등의 커리큘럼이 진행되며 1년 과정으로 운영된다.

○…건양대(총장 정연주)가 통일부 산하 통일교육원의 충남지역 통일교육센터로 선정됐다. 건양대 통일교육센터는 앞으로 지역교육청 및 시, 군 등과 협력해 지역 초·중·고·대학생,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통일교육을 하게 된다. 이세영 교육센터 사무처장(군사경찰대 교수)은 “지역통일 교육사업 거점대학으로서 창의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으로 통일 공감대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가톨릭관동대(총장 천명훈)는 간호학과 재학생 39명 전원이 2018년 제58회 간호사 국가고시에 합격했다고 5일 밝혔다. 간호학과 학생들은 1000병상 규모의 부속병원이 있는 국제성모병원 등에서 실습을 통해 실력을 키웠다. 이들은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대병원 등 국내 유명 종합병원에 100% 취업이 확정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