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새해 첫 대규모 집회…세종로공원서 ‘신년 투쟁 선포식’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월 24일 16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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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신년투쟁 선포식 금속노조 조합원들이 24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로소공원 앞에서 열린 \'2018 금속노조 신년투쟁 선포식\'에서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금속노조 신년투쟁 선포식 금속노조 조합원들이 24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로소공원 앞에서 열린 \'2018 금속노조 신년투쟁 선포식\'에서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금속노조 신년투쟁 선포식 금속노조 조합원들이 24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로소공원 앞에서 열린 '2018 금속노조 신년투쟁 선포식'에서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금속노조 신년투쟁 선포식 금속노조 조합원들이 24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로소공원 앞에서 열린 '2018 금속노조 신년투쟁 선포식'에서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금속노조 신년투쟁 선포식 금속노조 조합원들이 24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로소공원 앞에서 열린 '2018 금속노조 신년투쟁 선포식'에서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금속노조 신년투쟁 선포식 금속노조 조합원들이 24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로소공원 앞에서 열린 '2018 금속노조 신년투쟁 선포식'에서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금속노조 신년투쟁 선포식 금속노조 조합원들이 24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로소공원 앞에서 열린 '2018 금속노조 신년투쟁 선포식'에서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금속노조 신년투쟁 선포식 금속노조 조합원들이 24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로소공원 앞에서 열린 '2018 금속노조 신년투쟁 선포식'에서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산하 전국금속노동조합(금속노조)가 24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세종로공원 앞에서 ‘2018년 신년 투쟁 선포식’을 열었다.

이날 집회에는 금속노조 조합원 약 500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세종로공원 앞에서 집회를 마친 뒤 오후 3시 10분경 청와대 앞을 향해 행진했다. 오후 3시 반경 청와대 앞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복수노조 교섭) 창구 단일화 정책 폐기” “산별교섭 제도화”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이어 오후 4시경 자진 해산했다.

평일 낮에 열린 집회로 도로가 통제되면서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졌다. 또 세종대로 3개 차로와 경복궁 서쪽 4개 차로에서 행진이 열리고 참가자들이 타고 온 전세버스가 바깥 차로에 주차하면서 버스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그러나 올 겨울 가장 추운 날씨 탓에 집회 참가자는 주최 측 예고보다 1000명가량 적었다. 경영 정상화를 두고 회사와 갈등을 겪고 있는 금호타이어 노조원이 2500여 명으로 가장 많았다.

권기범 기자 kak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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