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양 실종에…“배우 고준희 실종된 줄…간접 피해 우려”

  • 동아닷컴
  • 입력 2017년 12월 20일 13시 02분


전북 전주 우아동에서 사라진 고준희 양(5)의 실종 사건과 관련, 배우 고준희의 실종으로 착각했다는 이들이 많다. 누리꾼들은 배우 고준희가 간접적인 피해를 볼 수 있다면서 고준희 양 기사에 ‘양’을 붙여줄 것을 당부했다.

20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엔 ‘고준희 실종’이 오전부터 상위권에 올라있다. 지난달 18일 실종된 고준희 양을 한 달 넘게 찾지 못하고 있기 때문.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준희 양을 빨리 찾길 희망하면서도 배우 고준희가 실종된 줄 알았다면서 기사 제목에 ‘양’을 붙여줄 것을 당부했다. 배우 고준희가 간접적인 피해를 볼 수 있다는 것.

누리꾼들은 고준희 양 관련 기사 댓글에 “배우 고준희 잡혀간 줄 알겠다(park****)”, “배우가 실종된 줄...하지만 어서 찾길 바라요 ㅜㅜ(mo51****)”, “배우 고준희 씨도 피해볼 듯(lloo****)”, “보통 애기들한테는 ‘양’이나 ‘군’을 붙여야 정상 아니냐??(tkfk****)”, “고준희 양이라고 좀 하자(tkfk****)” 등의 의견을 남겼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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