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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피자’ 별명 얻으며 홍보효과 톡톡, “이니, 사랑합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12-07 14:22
2017년 12월 7일 14시 22분
입력
2017-12-07 14:12
2017년 12월 7일 14시 12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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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피자마루 트위터 캡처
피자 프랜차이즈 업체 피자마루 측이 기획재정부 직원들에게 자사 피자 350판을 돌린 문재인 대통령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피자마루 측은 6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 기재부에 ‘피자 350판’…예산안 짜느라 고생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면서 “사랑합니다”라고 밝혔다.
피자마루 측은 ‘문재인 대통령이 6일 내년도 예산안 마련 등 격무에 시달려온 기획재정부 소속 전 직원에게 피자를 보내 격려했다’는 기사 문장을 소개하면서 “그 피자가 피자마루에요 >.< 사랑합니다. 이니피자. 피자마루”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청와대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기획재정부 직원들에게 피자 350판을 돌렸다. 내년도 예산안, 세제 개편안 등이 국회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연일 격무에 시달린 기재부 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서다.
한 청와대 관계자는 문재인 대통령이 피자를 전달한 이유에 대해 “경기 호전, 부동산 가격 안정 등에도 더욱 매진해 달라는 마음의 표현도 담겨 있는 선물”이라고 설명했다.
중소업체인 ‘피자마루’ 제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선 “상생협력을 통한 브랜드 운영으로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이고 ‘사랑의 1만 판 피자 나눔’, 가맹점과의 ‘상생과 동행’ 약속 등을 실천 중인 업체”라고 설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7월 청와대에서 열린 기업인 호프미팅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에게 “부동산 가격을 잡으면 피자를 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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