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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이의신청 397건, “18번 문제 정답 없다” 주장 가장 많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11-26 10:43
2017년 11월 26일 10시 43분
입력
2017-11-26 10:25
2017년 11월 26일 10시 25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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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와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이 25일 오후 2시 기준 397건이 접수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이의신청 가운데는 사회탐구 이의신청이 246건으로 가장 많았고 과학탐구 64건, 국어 45건, 수학 가형 13건, 영어 9건, 수학 나형 8건이었다.
사탐 이의신청은 해외 원조에 대한 철학자들의 생각을 묻는 \'생활과 윤리\' 18번 문제에 쏠렸다.
평가원은 미국 철학자 존 롤스의 입장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자원이 부족한 국가만을 원조대상으로 간주해서는 안 된다\'는 3번 선택지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의제기자들은 롤스는 \'자원이 부족하더라도 질서 정연한 국가라면 원조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주장했기 때문에 3번 선택지 역시 틀려, \'정답이 없다\'고 주장한다.
이 문제에 대한 이의가 약 90건이 접수됐다.
평가원은 27일 오후 6시까지 이의신청을 받아 심사한 뒤 다음달 4일 오후 5시 최종 정답을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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