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부산 편의점서 몸에 불지른 50대 男 숨져…사고 전 “5000만원 달라” 위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11-22 08:19
2017년 11월 22일 08시 19분
입력
2017-11-22 08:11
2017년 11월 22일 08시 1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진=동아일보
부산의 한 편의점에서 자신의 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지른 50대 남성이 결국 눈을 감았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20분쯤 온몸에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A 씨(54)가 숨졌다.
앞서 A 씨는 21일 오후 1시10분쯤 부산 남구에 위치한 한 편의점에서 휘발유가 든 통을 들고 들어가 업주에게 “5000만 원을 달라”고 협박했다. 업주는 편의점 밖으로 나가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A 씨는 자신의 몸에 휘발유를 뿌리는 등 난동을 부렸다. 출동한 경찰과 대치하던 A 씨는 라이터를 켜 불길에 휩싸였다.
경찰이 순찰차에 비치된 소화기로 불을 껐으나, A 씨는 온 몸에 3도 화상을 입었다. 그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유족과 편의점 업주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동덕여대 학생 투표서 “남녀공학 반대” 86%…학교측과 이견
“눈 앞에 검은 점이 떠다녀요”…‘실명’ 부르는 ‘이 질환’
“한복 맞아?”…사우디 코리아 빌리지 기괴한 한복 논란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