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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바닥에 물이… 부산 폭우, 실시간 현장 사진 ‘충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9-11 09:39
2017년 9월 11일 09시 39분
입력
2017-09-11 09:35
2017년 9월 11일 09시 35분
박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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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바닥에 물이… 부산 폭우, 실시간 현장 사진 ‘충격’/트위터 캡처.
부산에 물폭탄이 쏟아졌다. 11일 오전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부산에는 시간당 최고 86㎜의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로와 주택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9시20분 현재 부산 폭우로 인한 누적 강수량이 180.7mm에 이른다고 밝혔다.
부산기상청은 11일 오전 6시 50분 부산에 발효된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격상하고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강풍 주의보를 동시에 발령했다.
온라인에는 부산 폭우 상황을 담은 사진이 실시간으로 공유되고 있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시내버스 바닥에 물이 들어찬 사진을 올렸다. 도로가 침수된 영향으로 보인다.
부산시교육청은 등굣길 사고 등을 우려해 유치원 395곳, 초등학교 308곳, 중학교 171곳에 학교장 재량으로 임시 휴업하도록 했다. 다만 지금껏 몇 개 학교가 휴업을 결정했는지는 파악되지 않았다.
기상청은 이미 1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앞으로 내리는 비가 더해져 산사태나 축대붕괴, 저지대 침수 등 비 피해가 우려되니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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