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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중생 폭행 피해자 “언니들이 ‘죽이고 싶다’며 그냥 막 때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9-07 10:43
2017년 9월 7일 10시 43분
입력
2017-09-07 10:37
2017년 9월 7일 10시 37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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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캡처
“그냥 쉴 틈 없이 때린 거밖에… 그 언니들이 죽이고 싶다고 그냥 막 때렸어요.”
부산 여중생 폭행 피해자는 6일 채널A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옆에 있는 애들한테도 너희들 다 신고하면 얘처럼 똑같이 만든다고 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여중생 폭행 피해자의 어머니는 “(가해자가) 구속 돼서 죗값 다 치렀으면 좋겠다. 성인들처럼…”이라며 “애들이 그렇게 해도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처벌이 없으니까 돈 있는 부모들은 돈 줘가면서 합의하러 다니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피해자 어머니는 소년법 개정 청원 운동에 대해서도 당연한 일이라며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관심 가져주시고 하니 감사하고 폐지되어야 할 것은 폐지되어야 한다”면서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홈페이지 소년법 폐지 청원은 7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23만 명을 넘어섰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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