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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원 나체 여성 촬영 유포자…“너무 황당해, 촬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8-19 16:00
2017년 8월 19일 16시 00분
입력
2017-08-19 15:56
2017년 8월 19일 15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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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의 한 유흥가에서 나체 상태로 춤을 추던 여성을 촬영한 유포자가 경찰 조사에서 "너무나 황당한 일이 벌어져 촬영했다"고 진술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19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A 씨(20대·여)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앞서 A 씨는 지난달 17일 오전 0시 45분쯤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유흥가에서 옷을 모두 벗고 춤추던 B 씨(33·여)를 촬영하고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해당 영상은 카카오톡, 소셜미디어, 온라인 커뮤니티 등으로 빠르게 퍼지며 파장이 일었다.
조사에 따르면 A 씨는 "지인과 술을 마시던 중 눈앞에 너무나 황당한 일이 벌어져 동영상으로 촬영한 것"이라며 "사태가 이렇게 커질 줄은 몰랐다"고 전했다.
이어 "촬영한 동영상은 몇몇 지인들에게 보냈는데 지인들이 또 다른 지인들에게 보내거나 SNS에 올려 전국에 이 동영상이 퍼진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9일 B 씨를 검거해 공연음란 혐의를 적용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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