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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태 측근 김수현, “신변위협” 증인 불출석…고영태, 혐의 부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8-10 16:20
2017년 8월 10일 16시 20분
입력
2017-08-10 16:15
2017년 8월 10일 16시 15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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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DB
인천본부세관장 인사와 관련해 2200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알선수재)로 기소된 고영태 씨(41)의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된 김수현 전 고원기획 대표가 신변의 위협을 이유로 불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조의연) 심리로 10일 열린 고영태 씨에 대한 첫 공판에서 검찰은 김수현 전 대표가 출석이 어렵다는 의견을 밝혔다고 전했다.
검찰은 “김 전 대표가 증인보호를 받고 싶어했다”면서 “다른 재판에서 증인으로 소환된 적이 있는데 방청객이 위해를 가할 것 같은 느낌을 받았던 것 같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다른 출입구를 통해 이동하는 방법을 제시하며 김 전 대표를 9월에 다시 소환하기로 했다.
한편, 고영태 씨는 이날 첫 공판에서 인천본부세관 사무관으로부터 2000만 원을 받은 사실이 전혀 없다면서 혐의를 부인했다.
또 고영태 씨는 200만 원 상품권어치의 상품권이 든 봉투를 받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비선실세’ 최순실 씨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영태 씨는 지인에게 ‘주식 정보가 많아 돈을 많이 벌었다’며 8000만원을 투자받고 갚지 않은 혐의(사기)와 2015년 말 2억원을 투자해 불법 인터넷 경마사이트를 공동 운영한 혐의(한국마사회법 위반)에 대해서도 모두 부인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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