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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거일 “블랙리스트는 용감한 시도…韓폄하 작품에 돈 들어가는 것 막아야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6-01 20:03
2017년 6월 1일 20시 03분
입력
2017-06-01 19:56
2017년 6월 1일 19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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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설가 복거일 씨(동아일보DB)
보수 논객인 소설가 복거일 씨(71)가 1일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당협위원장 연석회의에서 “블랙리스트는 용감한 시도”라고 밝혔다.
이날 복거일 씨는 충북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열린 한국당 연석회의에서 “대한민국을 헐뜯는 작품을 지원할 수가 없지 않느냐 해서 나온 것이 블랙리스트 사건”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문화계에서 그게 발생했는데 99%가 인종주의적 내지 사회주의적 생각을 갖고 있으니까 나오는 작품마다 편향될 수밖에 없다”며 “북한을 은밀히 칭찬하고 미국과 일본에 대한 협력을 줄이자는 얘기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서툴렀던 건 있지만 용감한 시도였다”며 “적어도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폄하하고 약화시키는 작품에 돈이 들어가는 것만은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이날부터 이틀간 충북 단양에서 1박2일 연석회의를 갖고 차기 지도부가 나아가야 할 방향, 제1야당으로서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한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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