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놀라게 한 ‘서울날씨’…“강풍과 비의 콜라보” “밤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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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5월 13일 15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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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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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3시께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 돌풍을 동반한 비가 내려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폭우와 함께 천둥번개까지 쳐 많은 네티즌이 놀란 심정을 전했다. 네티즌 grac****는 “서울날씨 정말 후덜덜. 강풍과 비의 콜라보. 서울 온지 다섯 시간만에 어서 집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음”이라고 말했으며, mode****는 “와 지금 서울 날씨 왜이래요? 갑자기 밤되고 태풍이? 바람이 불고 난리났네”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서울 날씨 왜 난리 났나. 천둥번개 난리도 아니다”(char****), “서울 쪽은 날씨가 장난 아닌 듯. 비랑 천둥 소리가 엄청 커서 졸고 있었는데 잠이 확 깨버렸다”(Rani****), “갸우뚱하게 만드는 밤 같은 현재 서울 날씨”(this****) 등의 반응이 있었다.

한편 기상청은 13일 중부 지방에 오후 한때 돌풍과 함께 비가 내리고 천둥·번개가 친다고 예보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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