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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 재판관 협박범 경찰에 자수 “수사 개시됐다는 소식에 두려움 느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2-27 09:52
2017년 2월 27일 09시 52분
입력
2017-02-25 17:34
2017년 2월 25일 17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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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살해 협박범이 경찰에 자수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5일 “이 권한대행에 대한 범죄 예고 게시물을 올린 최모(25)씨가 오늘 오전 2시께 자수했다”고 밝혔다.
최씨는 경찰 조사에서 ”수사가 개시됐다는 언론보도를 보고 두려움 등 심적 부담감에 자수를 결심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최씨가 범죄 사실에 대해 시인하고 있다“면서 ”범죄사실과 관련된 자료를 수집·분석하고 범행동기, 살해 실행 가능성, 공범 관계 등을 수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최씨는 지난 23일 오후 7시19분 ‘구국의 결단22’ ID를 이용해 다음카페 ‘국민저항본부’ 자유게시판에 이 권한대행을 판결 전 죽여 탄핵기각을 도모하자는 취지의 협박 글을 작성·게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정미만 사라지면 탄핵기각 아닙니까?“라는 제목의 게시글에는 이 권한대행에게 위해를 가하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현재 이 게시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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