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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정유라 체포영장 재청구, “끝까지 추적해 수사” 의지 피력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2-24 09:15
2017년 2월 24일 09시 15분
입력
2017-02-24 09:08
2017년 2월 24일 09시 08분
박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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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정유라 체포영장 재청구, “끝까지 추적해 수사” 의지 피력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비선 실세' 최순실 씨(61·구속기소)의 딸 정유라(21) 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재청구 한다.
특검은 수사기간 연장이 사실상 무산된 상황에서 정유라 체포영장 재청구를 통해 수사 주체가 검찰로 바뀌더라도 끝까지 추적해 수사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특검 대변인인 이규철 특검보는 23일 브리핑에서 "특검은 정유라에 대한 체포 영장 유효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금명간 체포 영장을 재청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검은 공식 수사 기간이 시작하기 하루 전인 지난해 12월 20일 정유라 씨의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바 있다. 특검은 이 체포영장을 근거로 덴마크에서 머무는 정유라 씨를 국내로 송환하는 절차를 밟아 왔다.
덴마크 법원은 22일(현지시간) 한국 특검으로부터 송환 요구를 받은 정유라 씨에 대해 내달 22일까지 구금을 연장하도록 결정했다.
이로써 덴마크 검찰은 최대 4주간 시간을 갖고 검토를 거쳐 현재 올보르시에 구금 중인 정유라 씨를 국내로 송환할지 결정할 예정이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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