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 잠실새내역 화재, 현재 정상 운행 中 “인명피해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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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월 22일 11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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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메트로
사진=서울메트로
잠실새내역에서 화재가 발생해 운행을 멈췄던 서울 지하철 2호선이 현재 정상 운행 중이다.

서울메트로 등에 따르면 22일 오전 06시 28분경 잠실역에서 잠실새내역으로 진입하던 열차 한 량 하부에서 불꽃이 튀었다.

이 불꽃으로 화재가 발생해 100여 명의 승객이 대피했다. 서울메트로 등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는 약 30분만에 진화됐다. 그러나 이 화재로 2호선 지하철 운행이 외선은 약 40분, 내선은 약 50분간 멈췄다가 오전 7시 20분경 양방향 운행을 재개했다.

서울메트로 측은 공식 소셜미디어에 “금일 06시 28분경 발생한 2호선 잠실새내역에서 사당방향(내선) 열차 하부 연기발생은 조치완료했다”면서 “현재(07시 20분) 열차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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